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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대표 10여명, 영업현장 공동 방문

등록일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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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대표 10여명, 영업현장 공동 방문
	김 노조위원장 "더 이상 노사문제 탓 차량공급 차질 없을 것" 정초원 기자/ 2011-06-28

▲ 수원 광교 대리점을 방문한 노사대표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김규한 노조위원장, 광교대리점 김종권 대표, 이유일 사장.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쌍용차는 최고경영진과 노조 간부로 구성된 노사 대표가 대리점을 함께 방문해 판매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판매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행사에서는 쌍용차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10여 명의 노사대표가 수원의 광교ㆍ중앙 대리점을 차례로 방문해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유일 사장은 "대리점과영업사원확충이 이뤄지는 하반기에는 영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더 이상 노사문제로 인한 차량 공급 차질은 없을 것이다"라며 "생산현장에서는 품질 좋은 차를 만들어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영업사원들도) 하반기 총력판매에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최근 올 연말까지 전국에 190개 대리점을 확보하고영업 사원을 대거 공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출처: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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