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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아=정석만 기자] 쌍용자동차는 유럽 자동차 전문지 ‘콰트로루오트’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코란도C가 엔진 성능을 비롯한 각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콰트로루오트는 코란도C에 대해 “쌍용차가 자체 개발한 엔진은 강력함과 순발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가속성능과 탄력성도 뛰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며 “디자이너주지아로에 의해 개성적인 앞뒤 모습과 깔끔한바디라인을 갖춘유러피안스타일을완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실내공간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받아 패밀리카로서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고 6개의 에어백과 ESP(전자자세제어장치)가 전 사양에 기본 적용돼 있는 등 안전성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콰트로루오트는이탈리아에서 발행되는 자동차 전문지로 430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석만 기자 naflnafl@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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