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쌍용차, 판매 네트워크 확충으로 영업력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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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6.20 | 조회수 | |||
쌍용차, 판매 네트워크 확충으로 영업력 강화
쌍용차가 신규 대리점 모집 및 오토매니저(영업사원)를공개채용하는 등 판매네트워크확충을 통한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 출시한코란도C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체어맨 H 뉴클래식 등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망 확충 및 영업인력 보강에 나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쌍용자동차가 지난회생절차기간을 거치면서 대리점은 현재 147 개소로 축소된 상태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 대리점을 신규 유치해 연말까지 총 190여 개소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로 했다. 국내 판매망 구축과 더불어 영업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오토매니저 역시 지난 5월 인력을 확충한 데 이어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미 쌍용자동차는 해외 판매망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중국의 자동차 판매 대리상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 중기남방투자집단유한공사(SCAS Investment group Co., Ltd.)와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시장 재진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중국 시장에서 수입 SUV 업체 중 판매 1위를 목표로중국시장판매확대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내 영업망 및 인력을 대폭 보강함으로써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은 “상반기 새로운모델들의 출시에 발맞춰 판매 네트워크에 대한 보강작업도 병행하기로 했다”며 “중국 시장의 판매네트워크 재구축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2011년 06월 18일 1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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