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YF 쏘나타와 투싼ix, 르노삼성자동차 SM5와 SM3에서 결함이 각각 발견돼 모두 18만여 대가 넘는 대규모 리콜이 이뤄진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이들 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8월 제작된 SM3 6만5157대와 2009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 만들어진 SM5 5만5648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불량으로 나타났다.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 제작된 SM3 3만8742대는 후부반사기(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면 적색으로 반사되는 부위)의 성능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YF쏘나타 1만9211대와 투싼ix 8050대도 후부반사기 불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후부반사기가 불량이면 야간에 뒤따르는 차량이 앞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이들 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8월 제작된 SM3 6만5157대와 2009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 만들어진 SM5 5만5648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불량으로 나타났다.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 제작된 SM3 3만8742대는 후부반사기(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면 적색으로 반사되는 부위)의 성능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YF쏘나타 1만9211대와 투싼ix 8050대도 후부반사기 불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후부반사기가 불량이면 야간에 뒤따르는 차량이 앞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수리 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차(080-300-3003), 현대차(080-600-6000)에 문의하면 된다.
장정훈 기자
장정훈 기자













